Daniel

Daniel

미래인재연구소 대표 (태니지먼트, 9WAY 진단 개발)

글 227편

경력·이력

㈜이랜드 그룹본부 전략기획실 PD
㈜이랜드 패션사업부 전략기획 팀장
㈜이랜드 SPAO 상품기획 팀장
㈜이랜드 그룹본부 인재개발실 팀장
리더스레더 본부장
청년컴퍼니 상임이사
㈜태니지먼트 대표이사
㈜FuturePlay BO (Business Owner)
㈜미래인재연구소 대표이사

잘하는 게 뭔지 모르겠을 때, 세 명에게 물어보세요 — 부탁 분석 질문지
커리어

잘하는 게 뭔지 모르겠을 때, 세 명에게 물어보세요 — 부탁 분석 질문지

"본인이 잘하는 게 뭔가요?" 이직 면접에서 이 질문을 받고 머릿속이 하얘진 적 있으신가요. 경력기술서에 적어둔 모범답안 말고, 진짜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인지 한 문장이 안 떠오르는 상태 말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보통 나를 더 파고듭니다. 검사를 하나 더 해보고, 혼자 노트에 적어보고. 그런데 방향이 틀렸을 수 있습니다. 그 답은 내 머릿속이 아니라, 같...

Dan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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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한 거예요"의 대가 — 겸손할수록 기록은 정직하게
커리어

"다 같이 한 거예요"의 대가 — 겸손할수록 기록은 정직하게

"제가 한 건 별로 없어요. 다 같이 한 거예요." 프로젝트 하나 잘 끝나고 팀장이 "이거 누가 한 거야?"라고 물었을 때, 우리 입에서 거의 자동으로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을 부드럽게 하는 좋은 말버릇입니다. 문제는 이 말을 몇 년 반복했을 때 치르게 되는 대가입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우리가 걱정하는 곳(평판)이...

Daniel ·
105
거절했는데 자꾸 설득당한다면, 말주변 문제가 아닙니다
커리어

거절했는데 자꾸 설득당한다면, 말주변 문제가 아닙니다

이유를 잘 댈수록 거절이 더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거절했는데 상대가 그 이유를 하나씩 반박하고, 어느새 내가 설득당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집니다. 말주변 문제가 아닙니다. 구조 문제입니다. 이런 글을 봤습니다. 회사 대표가 자기 조카를 소개해주겠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분은 마음에 둔 사람이 있어서 그대로...

Dan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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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유독 화가 나는 순간이 알려주는 것 — 화를 읽는 법
커리어

일하다 유독 화가 나는 순간이 알려주는 것 — 화를 읽는 법

옆자리 동료는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거슬리는 일이 있습니다. 회의만 다섯 번째인데 결론이 없을 때, 근거 없는 주장이 회의를 끌고 갈 때, 다 끝났다는 보고서에 오탈자가 수두룩할 때.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 안 하고 넘겼는데 퇴근길에 계속 생각나는 장면들이요. 보통 우리는 이걸 성격 문제로 정리합니다. "내가 좀 예민한가?" 그리고 화를 다스리는 법을 검색...

Daniel ·
99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 없는 게 아니라 이름이 없는 겁니다
커리어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 없는 게 아니라 이름이 없는 겁니다

MBTI도 해보고, 적성검사도 해보고, 자기계발서도 몇 권 읽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지를 다 펼쳐놓고도 "그래서 나는 뭘 잘하는 거지?"라는 질문 앞에서는 여전히 막막합니다. 이런 밤을 보내본 분이라면,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겁니다. 코칭에서 만난 5년 차 직장인 한 분의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분의 결론도 똑같았습니다. "디자인은 디자이너만큼 못하고...

Daniel ·
101
쉬고 왔는데 더 힘들다면, 필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조정입니다
커리어

쉬고 왔는데 더 힘들다면, 필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조정입니다

힘든 일을 겪고 며칠 쉬고 돌아왔는데, 자리에 앉으니 더 어렵습니다. 쉬기 전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나" 싶어집니다. 한 팀장님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팀원이 오래 키우던 고양이를 잃었습니다. 너무 힘들어해서 연차를 붙여 1주일 정도 쉬게 해줬고, 돌아온 뒤에도 압박이 큰 일에서는 일부러 뺐습니다. 그런데...

Daniel ·
89
선배 조언대로 했는데 후회된다면, 확인할 질문 하나
커리어

선배 조언대로 했는데 후회된다면, 확인할 질문 하나

믿을 만한 선배가 강하게 권해서 그대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사람은 이미 발을 빼고 있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그 사람이 나를 속인 걸까"입니다. 그다음은 "내가 바보였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둘 다 아닙니다. 얼마 전에 이런 글을 봤습니다. 예적금만 하던 분이 친한 과장님의 권유로 적금을 깨고 주식을 샀습니다. 길게 봐...

Daniel ·
88
몰입 조건을 다 갖춘 회사는 없습니다 — 가장 낮은 하나부터 보면 됩니다
리더십

몰입 조건을 다 갖춘 회사는 없습니다 — 가장 낮은 하나부터 보면 됩니다

저는 몰입을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조직의 경영자와 리더들이 묻습니다. "이걸 다 갖춘 회사가 진짜 있나요?" 맞습니다. 없습니다. 저도 조직을 운영하면서 모든 것을 다 채워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어려움이자 다행인 게 하나 있습니다. 몰입은 조건을 다 채워야 생기나요? 아닙니다. 몰입은 가장 낮은 하나가 전체를 정해버립니다....

Daniel ·
218
10년 경력인데 이력서에 쓸 게 없다면 — 대부분의 성장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집니다
리더십

10년 경력인데 이력서에 쓸 게 없다면 — 대부분의 성장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집니다

17년 경력이 있는 분이 이렇게 썼습니다. "지난 3년의 시간이 아깝다. 17년의 경력을 가졌는데 신입도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있었다." 일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회사에 도움이 되려고 물불 안 가리고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좀 해보려고 하면 "앞서나가지 말라"는 말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무서운 건 3년이 지나서야 알았다는 점...

Daniel ·
193
하루 종일 바빴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다면 — 지치는 건 일의 양 때문이 아닙니다
리더십

하루 종일 바빴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다면 — 지치는 건 일의 양 때문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했는데 퇴근할 때 "오늘 뭐 했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바빴는데 말할 게 없는 겁니다. 앞선 글들에서 다룬 네 가지는 모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리더가 방향을 주느냐, 내 판단을 쓰게 해주느냐, 팀이 내 자리를 확인해주느냐, 내가 한 일을 봐주느냐. 그런데 남이 아무리 잘해줘도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는 ...

Daniel ·
188
칭찬은 듣는데 왜 허전할까 — 인정은 이름표를 붙이는 일입니다
리더십

칭찬은 듣는데 왜 허전할까 — 인정은 이름표를 붙이는 일입니다

퇴사하는 날에 "여태 뭐 했냐"는 말을 들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두 달 동안 모르는 분야를 익혀가며 주 2~3회 야근을 했는데, 마지막 날 퇴근하려니 "일 다 끝냈냐"고 묻고, 일부가 안 끝났다고 하니 언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 대표가 심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가 걸린 건 다른 질문이었습니다. 이분이 두 달 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 했을까...

Daniel ·
174
복지도 좋고 사람도 괜찮은데 회사가 재미없다면 — 소속감은 존재의 문제입니다
리더십

복지도 좋고 사람도 괜찮은데 회사가 재미없다면 — 소속감은 존재의 문제입니다

주 2회 재택에 아무 때나 출근하는 유연근무, 연봉도 만족스럽고 이상한 사람도 없는 회사. 여기 다니면 행복할까요. 8년차에 옮긴 지 3년 반 된 분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엔 신의 직장인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미팅 없는 날은 출근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퇴근한다고 합니다. 말이 하고 싶은데 그럴 분위기가 아니고요. "무색무취 인간이 된 것 같다, ...

Dan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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