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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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연구소 대표 (태니지먼트, 9WAY 진단 개발)

글 208편

경력·이력

㈜이랜드 그룹본부 전략기획실 PD
㈜이랜드 패션사업부 전략기획 팀장
㈜이랜드 SPAO 상품기획 팀장
㈜이랜드 그룹본부 인재개발실 팀장
리더스레더 본부장
청년컴퍼니 상임이사
㈜태니지먼트 대표이사
㈜FuturePlay BO (Business Owner)
㈜미래인재연구소 대표이사

잘하는데 안 쓰인다면, 확인할 건 하나입니다
커리어

잘하는데 안 쓰인다면, 확인할 건 하나입니다

한 직장인이 자기 팀장을 오래 지켜보다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업무 스타일 차이인가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패턴이 보이더라는 겁니다. 위에서 "그분한테 맡기면 좋겠다"고 하면 다른 사람을 붙이고, 회의에서 그 사람 의견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 다른 결정을 하고, 그 사람이 들어간 프로젝트가 잘 안 되면 오히려 표정이 편해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상한...

Daniel ·
46
낙하산 소리를 듣던 팀장이, 지금은 아무도 그 얘기를 안 하는 이유
커리어

낙하산 소리를 듣던 팀장이, 지금은 아무도 그 얘기를 안 하는 이유

한 직장인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존경하던 팀장이 알고 보니 대표의 가까운 친척이었다는 겁니다. 같은 팀에서 일하면서도 몰랐다가 그날 처음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의 결말이 좀 다릅니다. 그 팀장은 소문난 워커홀릭에 일도 잘했고, 덕분에 팀 분위기까지 좋았다고 합니다. 입사 초에는 낙하산 소리를 들으며 고생을 많이 했다는데, 지금은 그 얘기...

Daniel ·
36
말하라고 해도 팀원이 말하지 않는다면
커리어

말하라고 해도 팀원이 말하지 않는다면

한 팀장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회의에서 다 같이 보던 자료에 틀린 내용이 있었는데, 팀원 넷이 알고도 회의가 끝날 때까지 아무 말을 안 했다는 겁니다. 억울할 만합니다. 평소에 몇 번이나 부탁했다고 하니까요. 아니면 아니라고 바로 얘기해달라고요. 그런데 이 글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팀장 편이 아니었습니다. "팀원을 그렇게 만든 팀장님 태도 ...

Daniel ·
44
연차 사유를 캐묻는다면, 진짜 심사받는 건 사유가 아닙니다
커리어

연차 사유를 캐묻는다면, 진짜 심사받는 건 사유가 아닙니다

팀원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일주일 연차를 냈다는 글이 커뮤니티에서 크게 번진 적이 있습니다. 조회 수도 댓글도 많았는데, 반응은 정확히 반으로 갈렸습니다. 한쪽은 이랬습니다. "애초에 연차인데 뭔 상관이냐." 다른 쪽은 이랬습니다. "한창 바쁠 때 가서 팀원들이 욕했다더라." 양쪽 다 할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 진영이 같은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둘 다...

Daniel ·
57
시키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빈 자리를 먼저 보는 사람
커리어

시키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빈 자리를 먼저 보는 사람

한 리더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새로 뽑은 신입이 한 달쯤 지나니 달라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필요한 걸 스스로 채워 넣습니다. 제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이건 이렇게 정리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하면서 결과물을 가져오는데, 그 방향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궁금해진 리더가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거 누가 말해줬냐...

Daniel ·
42
일이 너무 없어서 불안하다면, 이직보다 먼저 확인할 것
커리어

일이 너무 없어서 불안하다면, 이직보다 먼저 확인할 것

"연봉은 혼자 살 만큼 되는데 일이 너무 없습니다. 잡무만 많아서, 몇 년 더 있으면 회복 못 할 정도로 바보가 될 것 같은데 페이컷을 해서라도 이직하는 게 맞을까요."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댓글이 백 개 넘게 달렸는데, 그중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건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그 마음으로 젊어서 사서 고생해보자며 이직트리를 탔다가, 진짜...

Daniel ·
50
커리어가 달라진 사람들은 아무도 인생을 뒤집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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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가 달라진 사람들은 아무도 인생을 뒤집지 않았습니다

석 달 동안 이 연재에서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새벽 3시에 검사 결과지를 쌓아두던 5년 차, 이직 사이트 탭을 열일곱 개 열어두던 마케터, "시스템이 정해져 있는데요"라던 15년 차 구매 담당자, 세 번 이직하고 세 번 흔들리던 7년 차. 마지막 글에서는 이분들의 공통점 하나를 짚고 싶습니다. 아무도 인생을 뒤집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놀라운 사...

Daniel ·
99
떠날까 버틸까 — 사실 갈림길은 세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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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까 버틸까 — 사실 갈림길은 세 개입니다

"떠날까, 버틸까." 이 두 단어 사이에서 몇 달째 왕복 중이라면, 답이 안 나오는 이유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민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선택지가 잘못 세워져 있어서입니다. 왜 이지선다에서는 답이 안 나올까요? '버티기'는 선택이 아니라 보류입니다. 그래서 이지선다의 실체는 '이직 vs 보류'이고, 보류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으니 고민이 계속 제자리를...

Daniel ·
94
AI가 아무리 좋아져도 대신 못 하는 것 — 판단의 기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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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아무리 좋아져도 대신 못 하는 것 — 판단의 기준선

"AI가 이렇게 잘하는데, 몇 년 뒤에 내 일이 남아 있을까요?" 요즘 코칭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입니다. 불안 자체는 정당합니다. 실제로 많은 작업이 AI에게 넘어가고 있으니까요. 다만 이 불안에는 프레임 문제가 하나 숨어 있습니다. AI와 경쟁하려는 프레임입니다. AI가 잘하는 것과 못 하는 것 AI는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패턴을 찾고, 답을 만들어...

Daniel ·
94
한 번의 성공과 반복되는 성공은 다릅니다 — 성공 패턴 분석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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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성공과 반복되는 성공은 다릅니다 — 성공 패턴 분석 3단계

두 손을 깍지 껴보세요. 어떤 분은 오른손 엄지가, 어떤 분은 왼손 엄지가 위로 옵니다. 이제 반대로 껴보세요. 묘하게 불편하죠. 별것 아닌 동작에도 나에게 편한 방향과 불편한 방향이 따로 있습니다.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도 똑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 '편한 방향'을 찾아 반복하는 법입니다. 성공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일회성 성공은 조건이 사라지면 함...

Daniel ·
91
"진작 쌓아 둘 걸 그랬어요" — 커리어의 관문은 기억이 아니라 증거를 요구합니다
커리어

"진작 쌓아 둘 걸 그랬어요" — 커리어의 관문은 기억이 아니라 증거를 요구합니다

임원 승진 면접을 앞둔 20년 차 연구개발 본부장 한 분이, 자기 경력을 처음으로 정리하다가 두 번 놀랐습니다. 첫 번째는 10년 전에도, 5년 전에도, 지금도 자신이 '트렌드를 먼저 읽는 강점'으로 성과를 내왔다는 일관성에. 두 번째는 그 강점이 만든 가치를 모아 놓으니 자신도 처음 보는 그림이 나타났다는 것에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작 쌓아 ...

Daniel ·
79
퇴사 전에 채워야 할 다섯 칸 — 용기와 무모함의 차이는 점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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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에 채워야 할 다섯 칸 — 용기와 무모함의 차이는 점검입니다

퇴사를 앞둔 사람은 두 부류로 갈립니다. 막연한 두려움에 몇 년을 미루는 쪽, 그리고 홧김에 사표부터 내는 쪽. 양쪽 다 같은 것이 빠져 있습니다. 점검입니다. 용기와 무모함은 어디서 갈리나요? 결론부터 — 용기와 무모함을 가르는 것은 점검입니다. 체크리스트의 목적은 주저앉히는 게 아니라, 막연한 두려움과 진짜 리스크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막연할 ...

Daniel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