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실력이 빨리 느는 업무는 따로 있습니다 — 성장업무 4가지 기준
처음 해본 프로젝트를 끝냈는데, 막상 무엇을 배웠는지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밤도 새웠고 문제도 많았고 분명 고생은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비슷한 일을 맡으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보통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크고 어려운 일을 맡아야 실력이 는다고도 생각하죠. 하지만 어려운 일과 성장하는 일은 같은 말...
자기 성장과 개발에 관한 콘텐츠
처음 해본 프로젝트를 끝냈는데, 막상 무엇을 배웠는지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밤도 새웠고 문제도 많았고 분명 고생은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비슷한 일을 맡으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보통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크고 어려운 일을 맡아야 실력이 는다고도 생각하죠. 하지만 어려운 일과 성장하는 일은 같은 말...
승진 소식을 들었을 때는 분명 기뻤는데, 연봉 통보를 받고 나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 전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그랬습니다. 과장을 달았는데 인상액이 세전 100만 원, 실수령으로는 월 5만 원 남짓이었다고 해요. 9만 명 넘게 읽었고 댓글이 300개 가까이 달렸습니다. 글쓴 분이 남긴 문장은 이랬습니다. "연봉이 아니라 책임질...
성과를 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어떤 사람은 말만 하는데 인정받는 걸 볼 때가 있습니다. 그때 드는 감정은 억울함보다 허탈함에 가깝습니다. 열심히 한 사람이 손해 보는 구조처럼 느껴지니까요. 그런데 오래 지켜보면, 이 상황에는 답답한 사람이 두 종류 있습니다. 말만 하는 사람과 말을 안 하는 사람 하나는 흔히 말하는 정치적인 사람들입니다. 성과는 안 ...
다이어리를 빽빽하게 채우는 건 시간 관리가 아니라 색칠공부일 수 있습니다. 칸을 다 채우면 뿌듯합니다. 하루를 알차게 산 것 같고, 적어도 게으르지는 않았다는 증거가 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몇 달을 보내고 나서도 "그래서 뭐가 남았지?"라는 질문에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적으로 사는 것과 시간을 잘 쓰는 건 같은 말이 아닙니다 시간을 아무리...
일 잘하는 사람의 캘린더를 열어보면, 다른 사람들과 딱 하나가 다릅니다. 무엇을 먼저 적었는가입니다. 대부분은 남이 요청한 일정부터 채웁니다. 회의, 요청받은 마감, 누가 부탁한 확인. 그렇게 채우고 남는 자리에 내 일을 넣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꾸준히 내는 사람들은 순서가 반대입니다. 이번 주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적어둡니다. 잘하는 걸 ...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보면 이상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다"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다 잘하려고 애쓰는 쪽은 오히려 늘 바쁜 사람들이고, 결과를 내는 사람들은 어딘가를 확실히 비워두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20대와 30대를 둘 다 잡으려는 순간, 둘 다에게 아무 가치도 주지 못한다고요. 저는 이 말이 우리 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
열심히 하는데 인정을 못 받는 시기가 있습니다. 시간을 제일 많이 쓰는 사람은 나인데, 회의에서 이름이 불리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억울하다는 말로는 부족하고, 그렇다고 "저 이만큼 했습니다"라고 말하자니 그게 더 초라해집니다. 저도 그 시기를 꽤 길게 지났습니다. 그때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게 하나 있었어요. 노력하면 언젠가 알아준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일 잘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면 늘 목록이 나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메모를 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다 맞는 말인데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목록을 읽고 나면 열 가지쯤 되는 숙제가 생기고, 하나도 시작하지 못한 채 며칠이 지나갑니다. 저는 국내외 500곳이 넘는 조직에서 신입사원 4,000명 넘게 교육하면서 성공하는 ...
일을 빨리 시작하는 사람이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이 곧 성과를 인정받는 사람도 아닙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손부터 대지 않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정리합니다. 이 일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누가 오케이하면 끝나는지, 무엇을 보면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비어 있으면 열...
평가 시즌이 가까워지면 마음이 먼저 급해집니다. “이번에도 동결이면 어떡하지.” “또 기대만큼 못 받으면 어떡하지.” 그런데 그 불안을 연말에만 붙잡고 있으면, 다음 해에도 같은 질문을 반복하기 쉽습니다. 이때 필요한 일은 평가나 연봉을 보장받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한 일이 무엇이었고, 그 일로 팀과 조직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리더가 설명...
“어디 다니세요?”라는 질문에는 쉽게 답할 수 있는데, “그래서 어떤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세요?”라는 질문 앞에서는 말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회사 이름, 직급, 자격증은 분명 중요한 정보입니다. 문제는 그 정보만으로 나를 설명할 때입니다. 회사가 바뀌거나 직무명이 달라지면 내가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의 몸값...
스무 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더 좋은 전공을 고르고, 유망한 자격증을 준비하고, 돈을 일찍 모으겠다는 답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택의 기술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선택의 기준입니다.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한 채 속도만 높이면, 남들보다 빨리 움직이고도 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 도착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다시 20대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