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직무, 더 알아볼까 지원할까? 엇갈린 증거를 정리하는 3단계
+엇갈린 증거를 직무 공통·회사 조건·현재 숙련도로 나눈 뒤, 지원·추가 확인·보류 중 하나를 정하세요. 적합 점수 하나를 만들기보다 정보가 설명하는 범위를 가르는 편이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관심 있는 직무를 하나 정해두고, 채용공고도 찾아 읽고, 현직자 이야기도 들어보고, 직접 비슷한 걸 조금 해봤다고 해볼게요. 그런데 좋은 신호와 힘든 신호가 같이 나...
미래인재연구소 대표 (태니지먼트, 9WAY 진단 개발)
글 208편
㈜이랜드 그룹본부 전략기획실 PD
㈜이랜드 패션사업부 전략기획 팀장
㈜이랜드 SPAO 상품기획 팀장
㈜이랜드 그룹본부 인재개발실 팀장
리더스레더 본부장
청년컴퍼니 상임이사
㈜태니지먼트 대표이사
㈜FuturePlay BO (Business Owner)
㈜미래인재연구소 대표이사
+엇갈린 증거를 직무 공통·회사 조건·현재 숙련도로 나눈 뒤, 지원·추가 확인·보류 중 하나를 정하세요. 적합 점수 하나를 만들기보다 정보가 설명하는 범위를 가르는 편이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관심 있는 직무를 하나 정해두고, 채용공고도 찾아 읽고, 현직자 이야기도 들어보고, 직접 비슷한 걸 조금 해봤다고 해볼게요. 그런데 좋은 신호와 힘든 신호가 같이 나...
+진로 적성검사 결과의 추천 직업은 확정할 정답이 아니라, 해볼 수 있는 작은 활동으로 바꿔 확인할 가설입니다. 활동 뒤 관찰한 근거로 유지·활동 변경·조건 변경·보류 중 다음을 정하세요. 결과지에 추천 직업이 여러 개 뜨면 "이 중에 하나를 목표로 정해야 하나?", "그런데 정말 나랑 맞는지는 어떻게 확인하지?" 같은 물음이 남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직...
+ 팀빌딩 워크샵 업체를 고를 때는 프로그램 수보다 여섯 가지부터 비교해야 합니다. 문제 장면, 목표 행동, 당일 결과물, 현업 적용, 후속 확인, 제외 조건입니다. 같은 예산이라도 무엇을 남기고, 다음 업무에서 어떻게 쓰며, 이후 무엇을 확인하는지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단, 목적이 순수한 친목과 회복이라면 재미와 운영 안정성이 올바른 선택 기준일 수 있습...
열심히 일했는데도 “그래서 지금 뭘 결정하면 되나요?”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늘 바빠 보이지 않는 사람은 일을 덜 하는 것처럼 보여도 신뢰를 얻습니다. 차이는 근무 시간이나 성실함 자체에만 있지 않습니다. 상대가 무엇을 놓치면 손해인지, 지금 무엇을 먼저 하면 되는지, 결과가 어디까지 나왔는지를 알아듣기 쉽게 보여주는가에 있습니다. 이 글은...
일을 빨리 시작하는 사람이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이 곧 성과를 인정받는 사람도 아닙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손부터 대지 않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세 가지를 먼저 정리합니다. 이 일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누가 오케이하면 끝나는지, 무엇을 보면 끝났다고 말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비어 있으면 열...
까다로운 동료와 일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그 사람의 태도입니다. 말투가 날카롭거나, 무슨 말을 해도 방어부터 하거나, 자기 기준을 쉽게 굽히지 않으면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지칩니다. 까칠한 동료 대처법을 찾는 분들이 보통 알고 싶은 것도 비슷합니다. “저 사람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협조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런데 태도만 붙잡고 있으면...
같은 피드백을 세 번 들었는데, 기분만 나쁘고 다음 행동이 그대로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보통 두 가지 중 하나로 반응합니다. 피드백이 약했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고칠 생각이 부족했다고 자책하거나요. 그런데 성장이 갈리는 지점은 피드백의 품질이나 마음가짐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듣고 난 직후, 그 말에서 얻을 것과 지금은 버릴 것을 가르고, 남은 하...
스펙이 부족한 걸까요. 경험이 부족한 걸까요. 취업이나 이직이 뜻대로 안 될 때, 우리는 보통 밖에 있는 것부터 고칩니다. 자소서 문장을 다시 다듬고, 포트폴리오를 갈아엎고, 자격증을 하나 더 쌓고, 채용공고를 밤새 뒤집니다. 그 노력은 필요합니다. 다만 그 과정 내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만 준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질문이 남습니다. 이렇게 ...
전사 연봉이 동결됐는데 한 팀만 목표를 넘겨 연봉이 올랐습니다. 그 팀 직원은 회사 상황을 아니까 몇 달 동안 티를 내지 않았고요. 그러다 사적인 자리에서 한마디 꺼낸 일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해달라는 요구까지 이어졌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갈렸습니다. "동결된 사람 앞에서 굳이 자랑할 필요가 있었나"와 "동료가 잘된 걸 신고로 풀 일인가"였죠. ...
AI에게 “이 형식으로 해줘”, “그건 빼고”, “이번에는 이 자료도 봐줘”를 매번 다시 설명하고 있다면, 필요한 것은 프롬프트를 길게 쓰는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AI에게 일을 한 번 시키는 것이 아니라, 반복 업무 하나의 목표·자료·순서·권한·확인 기준을 정해두고 계속 맡길 수 있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글은 회의록 하나를 만드는 법...
내 기준 찾기: 남의 기준 속에서 커리어 선택이 흔들릴 때 “다들 이쪽이 안정적이래.” “회사에서 시키니까 일단 해야지.” “지금 힘들어도 버티는 게 맞겠지.” 커리어 선택이나 삶의 방향이 흔들릴 때 이런 말은 꽤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실제로 조언에는 경험과 현실 감각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조언을 참고하는 순간이 아니라, 내 삶의 이유를 ...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이 질문부터 잘못됐어요. 좋아하는데 아직 능숙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잘하는데 마음이 가지 않으면 오래 할 이유가 흐려져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말이 더 답답하게 들립니다. 답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 좋아하는 방향과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조합해 실제 일을 확인해보는 데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왜 꼭 하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