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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개발과 진로 탐색에 관한 콘텐츠

전 세계가 아는 그 '이키가이' 그림, 일본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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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아는 그 '이키가이' 그림, 일본 것이 아닙니다

커리어 강의 어디에서나 만나는 그림이 하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 돈이 되는 일 — 네 개의 원이 겹치는 한가운데에 '이키가이(生き甲斐)'가 있다는 다이어그램이요. 저도 오래 인용해 온 그림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 그림은 어디서 왔을까요? 이 다이어그램은 일본의 전통 ...

Daniel ·
14
휴가를 다녀와도 월요일이 그대로 무겁다면 — 번아웃과 역할의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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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와도 월요일이 그대로 무겁다면 — 번아웃과 역할의 간격

휴가를 다녀왔는데 월요일 아침이 그대로 무겁습니다.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는데도 일요일 밤이면 다시 방전된 기분이고요. "일이 많아서 그래"라고 정리해 왔다면, 오늘은 다른 가능성을 하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왜 쉬어도 낫지 않을까요? 일의 양이 문제라면 쉬면 나아야 합니다. 그런데 쉬어도 월요일이면 원상복구된다면, 문제는 양이 아니라 구조일 수 있...

Daniel ·
14
내가 뭘 좋아하는지, 검색 기록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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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좋아하는지, 검색 기록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커리어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답할 자료는 이미 우리 손안에 있습니다.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요. 왜 상상으로는 못 찾고 흔적으로는 찾을까요? "당신은 뭘 좋아하나요?"라고 물으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미래를 상상해서 답해야 하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질문을 바꾸면 답이...

Daniel ·
15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너무 빨리 버렸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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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너무 빨리 버렸던 겁니다

"하고 싶은 일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몇 년째 "글쎄요"라고 답하고 있다면,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빨리 버렸을 가능성이 크죠. 열정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코칭에서 만난 30대 중반 엔지니어 한 분의 이야기입니다. 중학교 2학년 진로 면담에서 "작곡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

Daniel ·
13
부러운 마음이 드는 자리가, 내가 인정받아온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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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마음이 드는 자리가, 내가 인정받아온 자리입니다

"저는 팀원을 질투하는 못난 팀장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글을 봤습니다. 들어온 지 6개월 된 팀원이 일도 빠르고 아이디어도 좋았습니다. 처음엔 사람 잘 뽑았다고 자랑스러웠는데, 기획 회의에서 그 친구 안이 계속 채택되고 위에서도 그 친구를 직접 칭찬하니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가 밀리고 있는 건 아닐까, 내 자리까지 위험한 건 아닐까...

Daniel ·
22
상처로만 남는 지적과, 몇 년 뒤 기준이 되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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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만 남는 지적과, 몇 년 뒤 기준이 되는 지적

"제대로 확인한 거 맞아?" 회사를 옮긴 지 한참인데 아직도 이 말이 들린다는 분의 글을 봤습니다. 첫 회사에서 3년을 같이 일한 팀장님이 있었는데 말투가 참 싸늘했다고 합니다. 보고를 올리면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보라고 했고, 내기 전에 스스로 세 번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그렇게 무서웠는데, 이직하고 혼자 일하다 보니 그...

Daniel ·
22
내 커리어엔 내가 없었다 — 커리어 코치가 15년 만에 쓴 책이 다루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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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리어엔 내가 없었다 — 커리어 코치가 15년 만에 쓴 책이 다루는 질문들

남의 고민은 30분이면 풀어줬는데, 제 고민은 15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커리어 코칭을 오래 해온 사람입니다. 앞에 앉은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디가 엉켜 있는지, 뭘 잘하는 분인지 꽤 빨리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 자신에게는 그게 되지 않았습니다. "너는 뭘 잘하는데?" 누가 물으면 저도 말문이 막혔습니다. 한참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엉킨 이야기에서 ...

Daniel ·
15
이직·자격증·대학원 사이에서 고민만 반복된다면 — 커리어 결정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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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격증·대학원 사이에서 고민만 반복된다면 — 커리어 결정의 순서

이직을 할까, 자격증을 딸까, 대학원을 갈까. 퇴근길에 인강을 결제하고, 주말엔 자격증 책을 펴고, 밤에는 채용 공고를 넘겨봅니다. 이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이상하게 막막함은 그대로라면, 오늘은 선택지가 아니라 순서를 점검할 차례입니다. 세 선택지의 공통점이 뭘까요? 이직, 자격증, 대학원. 얼핏 전혀 다른 길 같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전부 나 바...

Daniel ·
7
에이스만 모은 팀이 무너지는 이유 — 아폴로 신드롬이 알려주는 역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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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만 모은 팀이 무너지는 이유 — 아폴로 신드롬이 알려주는 역할의 눈

제일 똑똑한 사람들만 모아서 팀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직관적으로는 최강의 팀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실험한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최고들만 모으면 왜 꼴찌가 될까요? 영국의 경영학자 메러디스 벨빈은 경영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사람들만 골라 한 팀을 만들고, 아폴로 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결과는 거의 꼴찌였습니다. 한 번이 아...

Daniel ·
17
회사에서 사과를 받아내면, 거기서 끝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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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과를 받아내면, 거기서 끝나버립니다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후배에게서 긴 문자가 왔습니다. 사과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글을 봤습니다. 같은 곳에서 자꾸 빠뜨리는 게 있어서 퇴근 전에 조용히 불러 말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계속 빠지니 내기 전에 한 번만 봐달라고요. 표정이 안 좋아 보이길래 기분 나쁘게 들렸으면 그런 뜻은 아니었다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며칠 뒤 후배가 뭘 물어봤는데 ...

Daniel ·
14
이직 고민이 검색으로 안 풀리는 이유 — 검색 전에 쓰는 두 줄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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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이 검색으로 안 풀리는 이유 — 검색 전에 쓰는 두 줄 노트

이직 사이트 탭을 열일곱 개 열어놓고도 아무것도 확신이 안 서던 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30대 초반 마케터였습니다. 회사도 괜찮고 연봉도 괜찮은데, 일요일 저녁만 되면 이유 없이 가슴이 조여온다고 했습니다. 내일 출근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그 시간 말입니다. 이직을 할까, 자격증을 딸까, 창업을 할까. 몇 달을 검색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옮기...

Daniel ·
13
잘하는 게 뭔지 모르겠을 때, 세 명에게 물어보세요 — 부탁 분석 질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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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게 뭔지 모르겠을 때, 세 명에게 물어보세요 — 부탁 분석 질문지

"본인이 잘하는 게 뭔가요?" 이직 면접에서 이 질문을 받고 머릿속이 하얘진 적 있으신가요. 경력기술서에 적어둔 모범답안 말고, 진짜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인지 한 문장이 안 떠오르는 상태 말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보통 나를 더 파고듭니다. 검사를 하나 더 해보고, 혼자 노트에 적어보고. 그런데 방향이 틀렸을 수 있습니다. 그 답은 내 머릿속이 아니라, 같...

Dan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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